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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함안 '광역환승시스템 도입'…대중교통 이용 편리

기사입력 : 2021년09월29일 10:58

최종수정 : 2021년09월29일 10:58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창원-함안 광역환승시스템[그림=창원시] 2021.09.29 news2349@newspim.com

광역 BIS 구축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국비 30%, 도비 30%, 각 지자체 40%)으로 창원과 함안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의 버스운행정보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내년 1월 착공 7월까지 사업을 완공한 뒤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은 2006년부터 창원-김해 간 광역 BIS 연계를 통해 광역버스 운행정보를 버스정보안내기(BIT), 창원버스앱(민간앱), 포털(네이버, 카카오)에 제공하고 있다.

'2020년 경남도 농어촌(군) 통합광역BIS 구축 사업'에 함안군이 포함되어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면서 '창원-함안 간 광역 BIS 연계'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창원시와 함안군을 운행하는 7개 노선 버스 운행정보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의 대중교통(버스) 정보교환 기술을 기준으로 양 센터 간 정보교환 연계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축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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