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연이어 열린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쓸어 담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복싱팀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이어 열린 제3회 경찰청장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전국대회에서 메달 5개를 획득한 청양군청 복싱팀이 김돈곤 군수(왼쪽 네 번째)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청양군] 2021.09.29 kohhun@newspim.com |
청양군청 복싱팀은 두 대회에 연달아 출전해 ▲슈퍼헤비급 송화평 선수 금메달 2개 ▲플라이급 안성호 선수 금금메달 1, 동메달 1개 ▲웰터급 이푸름 선수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돈곤 군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비록 전국체육대회는 취소됐지만 12월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비해 더욱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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