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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축차관 "北미사일 추가정보 찾는 중...외교 노력은 지속"

기사입력 : 2021년09월30일 09:02

최종수정 : 2021년09월30일 09:02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은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추가 정보를 찾고 있다면서도 북한과 외교적 대화에 열려있다고 미 군축차관은 전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국제안보 부문 군축차관은 이날 스위스의 '제네바 안보정책센터'(GCSP)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는 북한과의 외교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다시 데려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8일 오전 동해안으로 시험발사한 무기가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국방과학원은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미사일 화성-8형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2021.09.29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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