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국제교육원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 '다문화교육 관리자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전남 다문화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할에 관해 함께 공유했다.
다문화교육 워크숍 [사진=전남도국제교육원] 2021.10.01 ojg2340@newspim.com |
구경석 다문화교육부장은 주제 강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수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학교 다문화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원)감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국제교육원은 다양한 맞춤형 다문화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강화하는 등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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