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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장동 전담수사팀 확대...수사인력 62명 증원·책임자 경무관 격상

기사입력 : 2021년10월01일 13:34

최종수정 : 2021년10월01일 14:00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한 전담수사팀의 인력을 대폭 증원 했다. 

[성남=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기 성남시 화천대유자산관리 본사의 모습. 2021.09.29 pangbin@newspim.com

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경기 성남 대장동 관련 수사를 맡고 있는 전담수사팀의 책임자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총경)에서 수사부장(경무관)으로 격상했다.

이와 함께 기존 수사 인력에 회계분석 등을 위한 경기남부청 수사인력 24명을 증원해 총 62명으로 전담팀을 확대해 운영한다.

앞서 전담팀은 지난달 28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서울 용산경찰서 등이 각각 맡고 있던 '대장동 개발 특혜의혹'과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 50억원 수수의혹', '금융정보분석원(FIU) 통보사안' 등 대장동 관련 사건을 넘겨받았다. 

이후 지난달 30일애는 곽상도 의원과 그 아들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인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신승목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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