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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오징어게임' 흥행에 신고점 찍은 넷플릭스, 월가 베팅은 어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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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일 오전 12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상승 베팅에 참여하시겠습니까?"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넷플릭스(종목명:NFLX) 주가도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각)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넷플릭스는 619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전날보다 1.88% 오른 610.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뛰면서 기술주 중심의 하락 흐름이 나타난 것과는 대조적으로, 넷플릭스 주가는 9월 들어서만 7.5%가 올랐고 7월 말 이후로는 18% 넘게 뛰었다.

코로나 펜데믹의 대표적 수혜주였던 넷플릭스는 지나치게 높아졌던 기대감 탓에 올해 들어 주가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여왔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 흥행과 함께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오르면서 넷플릭스를 향했던 우려의 시선은 기대감으로 빠르게 반전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사진=넷플릭스] 2021.09.23 jyyang@newspim.com

◆ 콘텐츠·가입자 기대감 UP

'오징어 게임' 돌풍을 계기로 넷플릭스의 콘텐츠 기대감이 커지면서 한동안 지지부진했던 가입자 증가세와 매출이 다시 기지개를 켤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오징어 게임과 같은 히트작이 꾸준히 나오면 신규 구독자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애널리스트 기타 란가나탄은 연초 둔화됐던 넷플릭스 가입자 성장세가 반전되고 있다면서 특히 오징어 게임 흥행이 사용자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명확히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집계와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 회사 이핏(Yipit)에 따르면 글로벌 다운로드 횟수는 올해 역대 최대로 늘었고 특히 아태 지역이 다운로드 증가 일등공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최근 넷플릭스 주가 랠리는 최근 여러 행사들을 통해 드러난 신규 콘텐츠 제작 및 모바일 비디오게임 사업 추진에 대한 넷플릭스의 강한 열망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분석했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콘텐츠 책임자는 최근 코드 컨퍼런스 행사에서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역대 최대 흥행작이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행사에서 사란도스가 추가로 언급한 수치들은 넷플릭스 콘텐츠 인기를 증명해주는데, 일례로 2018년 제작된 넷플릭스 공포영화 버드박스(Bird Box)는 개봉 첫 4주 동안 2억8200만 관람시간을 기록했다.

해당 영화 길이가 2시간 남짓임을 감안하면 1억4000만명이 관람을 한 것으로, 영화 관람 금액이 1인당 9달러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티켓 판매로만 12억50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셈이다. 2019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그 정도의 흥행을 거둔 작품은 3편 정도에 불과하다.

넷플릭스 흥행 드라마 브리저튼(Bridgerton)의 경우도 개봉 첫 4주 동안 6억2500만 관람시간을 기록했다.

넷플릭스는 이번주 인기 게임 '옥센프리' 제작사인 나이트스쿨스튜디오(Night School Studio) 인수 소식도 공개해 게임 산업 진출 본격화를 예고했으며, 일주일 전에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로알드 달 스토리 컴퍼니(RDSC) 인수에 나서며 성장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19일 공개될 넷플릭스 3분기 실적을 통해 가입자 성장세와 향후 전망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넷플릭스는 3분기 중 350만명의 순가입자가 생겨 2분기 기록했던 150만명보다 성장세가 가팔라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은 74억8000만달러, 주당순이익은 2.55달러를 예상했다.

넷플릭스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애널 평가는 일단 '합격점'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넷플릭스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 분위기다. 다만 목표가를 통해 본 주가 상방 여지는 그리 크지 않은 수준이다.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 마크 마하니는 최근 넷플릭스 팬이벤트를 보면 앞으로 강력한 콘텐츠들이 잇따를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된다면서 넷플릭스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695달러로 제시했다.

투자 전문매체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넷플릭스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최근 3개월 투자의견 제시 31명)의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완만한 매수(Moderate Buy)'였다. 다만 이들이 제시한 목표가는 627.34달러로 상방 여지가 3%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 사이 투자의견을 낸 5명의 애널리스트들 중 에버코어의 마하니를 포함한 4명은 '매수'를 추천했고, 이틀 전 의견을 낸 벤치마크컴퍼니의 매튜 해리건은 '매도'의견을 제시했으나 목표가는 종전의 448달러에서 493달러로 상향했다.

넷플릭스 주가 1년 추이 [사진=구글] 2021.10.01 kwonjiun@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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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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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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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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