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천경찰서는 순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장을 수상한 관제사들은 지난 8월 7일 오후 3시 25분께 버스정류장에 쓰러진 노인을 발견 119에 통보해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게 했다.
감사장 수여 [사진=순천경찰서] 2021.10.05 ojg2340@newspim.com |
이들은 또 지난달 4일 오전 1시 25분께 주차된 자동차 내의 금품을 훔치는 절도범과 지난달 20일 오후 6시 30분께 편의점 앞에서 현금을 낚아채 도주한 들치기 절도범을 발견 112에 통보해 검거할 수 있었다.
최병윤 서장은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공조해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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