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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탄소중립 정책 사례 전파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17:25

최종수정 : 2021년10월05일 17:2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5일 수원컨벤션세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의 지방정부 세션 패널로 초청받아 창원의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탄소중립도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2021 인간도시 수원포럼의 지방정부 세션 패널로 초청받아 창원의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10.05 news2349@newspim.com

개회 및 전문가 세션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지방정부 세션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와 전략'으로,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국내 토론자로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김홍장 당진시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석 순천시장이 참석했으며, 국외 토론자는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시장과 호주 타운즈빌 시장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국내외 토론자 중 첫 번째로 나선 허성무 시장은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자연기반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창원형 생물다양성 정책 사례'를 설명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는 기계공업과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며 지난 40여 년간 초고속 경제성장을 견인한 도시이다. 그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대응이 절실했다"며 선제 대응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원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을 만들고자 '수소산업 경제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2030 스마트 기후환경 도시를 목표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핵심 전략을 수립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시장은 "창원시 사례가 우리 눈앞에 닥친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는 대전환의 해법이 되고,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지방정부 중심 탄소중립의 주춧돌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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