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여수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7일 개회…13건 안건 처리 예정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7:17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7:17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는 오는 7일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해 시정질문 및 추진상황 보고와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받는 등 각종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여수시의회 전경 [사진=여수시의회] 2021.10.06 ojg2340@newspim.com

주요 안건은 여수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안, 여수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지난해 11월 구성된 '전남 동부권 환경보전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올해 10월에서 내년 4월까지 6개월 연장하는 안건도 상정됐다.

시의회는 각종 안건에 대해 8일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거친 후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오는 12일에는 여수산단 완충저류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상황과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정책 수립 추진상황에 대한 현안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최근 1년간 진행된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 일정은 13일로 잡혔다.

전창곤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지난 1년간의 시정질문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게 된다"며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바람직한 시정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