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미리보는 증시재료] LG전자 3분기 잠정실적... 금통위 '기준금리'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실적시즌 스타트... 증시 끌고갈 '어닝 서프라이즈' 나올지 주목
한은, 10월 기준금리 동결할 듯... 전문가들 "11월 인상에 무게"
미국 9월 CPI, FOMC 회의록 등 공개 예정... 증시 영향 미칠지 '촉각'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8일 오후 2시00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10월 셋째 주, 본격적인 3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분기 최대 매출액 달성 여부가 주목된다. 미국에서도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관심이다. 한은은 오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연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미국에서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 LG전자, 실적 발표 후 주가 흐름에 주목... 美에서도 어닝시즌 스타트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2일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8조2519억 원, 영업이익은 1조1128억 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6% 증가한 수치다. 현재 전망대로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이자 3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원대를 기록하게 된다.

LG전자의 주력 부문인 생활가전(H&A)과 TV(HE) 부문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에서의 프리미엄 가전 수요가 여전히 양호했고, OLED TV 등의 판매 호조로 실적은 견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최근 LG전자의 주가는 내년 실적 부담이 높아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집콕 수요 증가로 가전 매출액 증가율이 예년보다 양호해 리오픈 이후 가전 수요에 대한 우려는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이미 우려들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어 주가의 추가 하락보다는 반등 시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미국에서도 주요 금융주를 중심으로 3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된다. 13일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골드만삭스 등을 시작으로 모건스탠리, 시티그룹 등이 다음 주에 올 3분기 경영실적을 공개한다. 금융주는 향후 금리 인상에 따른 수혜주로도 주목받는 상황이다.

또 델타에어라인, 유나이티드 헬스그룹 등도 성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기업들의 호실적은 증시를 끌고 갈 동인이 될 수 있어 실적시즌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달러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한은, 금리 추가 인상 카드 언제 빼들까...전문가들 "11월 인상에 무게"

이달 12일에는 한국은행의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전문가들은 연내 추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현행 0.75%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부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되고 있는 만큼 10월까지는 경기여건을 평가하고 관망으로 대응할 것이란 판단이다.

허정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금통위에서 연내 추가인상(0.75→1%)을 전망한다"며 "11월 회의가 월말에 예정돼 있는 탓에 해당 시점에는 위드코로나에 부합한 완전 백신 접종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고, 대외 요인으로는 연준의 테이퍼링 스케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후 한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다수의 채권전문가들도 10월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지 못 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0명 중 87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선택했다. 최근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문제 등으로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가중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 美 CPI, FOMC 회의록 줄줄이 공개..."증시에 영향 미칠 변수될 것"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3일 발표된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우려는 남아있는 4분기 주시해야 하는 변수인 만큼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 결과는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이어 "전월보다 상승할 경우 표면적으로 물가 우려를 자극할 수 있겠지만 9월이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 물류 지연 등으로 공급망 교란을 키운 만큼 7~8월 수준에서 크게 변동하지 않는다면 10월 증시가 진정세를 되찾는 데 기여하는 또 하나의 변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5.3% 상승 정도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CPI가 6월 이후 4개월째 정체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될 경우 인플레 속등에 대한 우려는 일단 잠잠해질 수 있다. 다만 상승률 정체가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를 담보하진 못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발표될 9월 FOMC 회의록에도 관심이 모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테이퍼링 실행 방식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이퍼링 실행 방식과 인플레이션 대응 등에서 매파적 주장이 힘을 받을 경우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사진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