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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에 필리핀·러시아 언론인…"표현의 자유 수호"

기사입력 : 2021년10월08일 19:22

최종수정 : 2021년10월08일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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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레사· 드미트리 무라토프 수상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올해 노벨평화상 영예는 필리핀과 러시아의 언론인인 마리아 레사와 드미트리 무라토프에게 돌아갔다.

8일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평화상을 레사와 무라토프에게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2021년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각각 필리핀과 러시아의 언론인인 마리아 레사(좌)와 드미트리 무라토프(우)에게 돌아갔다. [이미지=노벨상 홈페이지] 최유리 기자 = 2021.10.08 yrchoi@newspim.com

레사는 표현의 자유를 이용해 필리핀에서 일어나는 권력 남용, 폭력 행사, 두테르테 정부의 권위주의를 폭로했다. 2012년 탐사보도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 회사 래플러(Rappler)를 공동 설립하기도 했다.

무라토프는 1993년 러시아 독립언론인 '노바야 가제타'를 설립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가제타 편집장으로 지난 수십 년 동안 러시아에서 언론의 자유를 옹호해왔다고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전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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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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