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79명·경기 406명·인천 81명…수도권 72.4%
충북 69명·충남 55명·대구 50명…비수도권 확산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47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247명 줄었다. 지난주 화요일(1575명) 대비 228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34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한글날 연휴의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수치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98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3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3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79명이고 경기 406명, 인천 81명으로 수도권에서 966명(72.4%)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69명, 충남 55명, 대구 50명 등 확산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3명으로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0명 ▲아메리카 3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3만4163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238명이 추가돼 현재 29만9260명이다. 현재 3만2309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64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59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9만817명이 추가돼 누적 4001만4733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7.9%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16만482명이 추가된 3060만48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9.6%다.
평창군 진부체육공원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사진=평창군청]2021.03.12 onemoregive@newspim.com |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