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남효선 기자] 2021.10.12 nulcheon@newspim.com |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의회원전특별위원회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가 12일 오전 한울원자력발전소 정문 앞에서 '100만서명 돌파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 촉구' 집회를 가진 후 서명부와 성명서를 한수원측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원특위와 범대위는 성명을 내고 '100만 서명운동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 허구가 드러났다"며 "정부 약속원전인 '신한울3,4호기' 건설을 즉각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 범대위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신규원전관리실장을 통해 한수원측에 전달했다. 군의회원특위와 범대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항의 방문하고 '100만 서명부' 전달과 함께 '건설 재개' 촉구 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전찬걸 군수와 장선용 군의장을 비롯 지역사회단체, 주민 50여명이 참가했다.2021.10.122021.10.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