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나무 추출물 등 천연 유래 소재 함유, 친환경 지향 브랜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한양행은 기능성 구강케어 브랜드 '닥터버들(Dr. BURDLE)'을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버드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닥터버들은 치약 6종과 칫솔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유한양행의 구강케어 기술력이 응집된 닥터버들 치약에는 버드나무 추출물이 첨가됐으며,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는 한편 보존제, 방부제, SLS, 동물성 원료를 함유하지 않은 '클린 덴탈케어'를 표방한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
충치, 치주 질환, 잇몸 질환, 치석 예방을 한 번에 케어하는 '토탈케어'를 비롯해 구강 고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취케어, 잇몸케어, 시린이케어 등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닥터버들의 칫솔은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종이 포장을 사용했으며, 버드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칫솔모를 적용했다. 칫솔모 끝을 둥글게 다듬는 라운딩 기술을 적용한 AR 이중 미세모는 최적의 양치감을 선사하면서 인체 공학적 칫솔대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손에 쥘 수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닥터버들은 유한양행의 심벌인 버드나무를 브랜드로 사용할 만큼 정직과 신뢰의 기업 정신을 담아냈다"며 "천연 유래 소재와 친환경 패키징 등 제품 원료부터 포장까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