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2021 국감] 고용부 '허용' vs 산하기관 '불허'…난임유급휴직 차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용부 산하기관 취업규칙 천차만별
잡월드 등 5곳은 난임유급휴가 불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 절반 가량은 난임유급휴직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본부 직원들은 국가공무원법 규정에 따라 난임휴직을 유급휴직으로 활용하고 있다. 남성 직원들 역시 난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산하기관 직원들은 천차만별인 취업규칙에 따라 12곳 중 5곳(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사발전재단,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잡월드)에서 난임유급휴직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중 난임휴가제도 사용 가능 여부 [자료=이수진 의원실] 2021.10.15 jsh@newspim.com

난임휴가 제도는 2018년 근로기준법상 도입된 '법정휴가'다. 하지만 활용도는 미미한 수준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등재된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전국 80만개 사업장 중 난임 휴가 실적을 보유한 사업장은 겨우 4000여곳에 불과하다. 

이수진 의원이 지난달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난임 시술비 지원을 받은 인원은 올해 9월까지 3만4096명, 지난해에는 총 4만5686명이다. 다만 매년 20만명 이상 난임 진단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5명 중 한 명만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고 있는 셈이다. 

이에 이수진 의원은 이날 고용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고용부 산하기관 조차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 등에 따라 난임 유급휴직 가부가 달라지는 실태를 지적한다. 난임유급휴직을 쓸 수 없는 직원들의 애환에 대해서도 성토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적게는 몇백만원, 많게는 몇천만원도 드는 난임 치료에 대한 지원금을 확대하기는커녕, 난임휴직 노동자에게 질병유급휴직조차 적용해주지 않는 노동부 산하기관이 결코 민간에 모범이 될 수 없음을 반성해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