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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의힘 41.2% vs 민주당 29.5%...野, 당 출범 후 최고치 찍어

기사입력 : 2021년10월18일 08:57

최종수정 : 2021년10월18일 09:04

리얼미터·YTN 10월 2주차 주간집계
격차 11.7%p...16주만 두자릿수 격차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리얼미터 10월 2주차 주간집계에서 국민의힘의 정당지지도가 상승, 더불어민주당이 하락하며 양 정당 격차는 11.7%p로 6월 3주(10.3%p) 이후 16주 만에 두 자릿수 격차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3주 만에 40%대 정당지지도를 회복하며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6월 5주(29.6%) 이후 14주 만에 30% 선을 밑돌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2022명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이 41.2%, 더불어민주당이 29.5%의 정당지지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2.0%p 높아진 41.2%, 더불어민주당은 1.9%p 낮아진 29.5%다. 

국민의당은 1.9%p 높아진 7.8%, 열린민주당은 0.2%p 낮아진 6.9%, 정의당은 0.2%p 높아진 3.1%다. 기본소득당은 변동 없는 0.7%, 시대전환은 0.2%p 높아진 0.6%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10월 1주차 대비 1.6%p 감소한 9.1%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PK에서 12.3%p, 서울에서 4.3%p, 호남권에서 2.7%p 상승을 기록했다. 반대로 TK에서 4.2%p,충청권에서 2.2%p가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에서 1.9%p,인천·경기에서 1.4%p가 상승했지만 호남권에서 13.9%p가 하락했고 TK 4.5%p, PK 3.3%p 하락이라는 성적표도 받았다.

연령별로 국민의힘은 20대 1.7%p, 50대 5.9%p, 70대 이상 5.7%p의 지지도가 상승했다. 30대에서는 2.0%p가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0대에서 1.2%p가 상승했으나 20대 3.3%p, 40대 3.8%p, 60대 4.8%p가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12일일부터 15일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만642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22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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