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가 '2021 SOS 개발자 재교육 프로젝트'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이 프로젝트는 초급개발자에게 스타트업 인턴 현장 경험을 더해 숙련 개발자(스타 개발자)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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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전경 [사진=한남대] 2021.10.18 rai@newspim.com |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29세 이하 청년이며 지원분야는 IT 개발 직무인 시스템 SW 개발, 응용 SW 개발, 웹 개발, 데이터 및 네트워크 관련 개발 직무 등이다.
한남대는 지원자를 모집한 뒤 오는 11월부터 두 달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준재 한남대 취업‧창업처장은 "한남대는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창업선도대학으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올해는 실험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교원과 학생이 기술창업 분야로 협업할 수 있어 창업에 대한 분야 및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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