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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최준우 주금공 사장 "대장동 PF 보증 당시 리스크 없다고 판단"

기사입력 : 2021년10월18일 16:10

최종수정 : 2021년10월18일 16:10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18일 "대장동 PF 보증한 2018년 당시에 대장동 개발 사업은 사업성 높고, 리스크 없었다고 판단해 보증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예금보험공사 등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1.10.18 leehs@newspim.com

최 사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 PF 보증 신청 심사안을 보면, 리스크가 거의 없다는 식으로 나와 있다"며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이 하나같이 성남 대장동 개발하면서 이익 많이 난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말하는 것과 정반대"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화천대유가 추첨으로 팔린 블록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1, 2블록을 가져갔다"라며 "성남의뜰이 더 많이 가져갈 수 있는데 화천대유에 몰아준 것. 이게 배임이다.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 사장은 "이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다만 2018년 8월에 심사 보증했을 당시에는 부동산 가격도 올라가는 상황이었고, 주변에 미분양 아파트도 없었기 때문에 사업성이 좋았다"고 답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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