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행정사 상담서비스 1회 무료제공
심리 치료비 및 행정사/변호사 비용 보장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국내 1호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캐롯 스쿨가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됐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학교폭력 심의 위원회에서 학폭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학교폭력 피해치료비와 피해 처리를 위한 행정사 또는 변호사 비용을 보장함과 동시에 일상생활 속 상해로 기인한 상해후유장해를 보장한다.
이 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학교폭력 상황에서의 적절한 초동 대응을 지원하는 행정사 상담을 1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0.19 tack@newspim.com |
학폭에 다양한 사례가 나타나면서 가해자 및 피해자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 등의 복잡한 학폭 이슈에서는 초동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이 때 학교폭력 전문 행정사와의 상담을 통한 초동 대응은 학부모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캐롯 스쿨가드 보험은 보험료를 한번만 납부하면 1년간 계약이 유지된다. 1년 보험료는 10세 남학생 기준 연 1만 8000원대, 여학생 기준 연 1만 6000원대로 부담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상해후유장해 최대 3000만원, 학폭피해치료 백만원, 행정사 및 변호사 비용 백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캐롯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은 광범위하게 일상을 파고들고 있어 피해보상은 물론 초동대응까지 지원하는 캐롯 스쿨가드 보험에 대한 학무모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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