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컨퍼런스 2021 온라인 개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이 아마존의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와 자사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의 협업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20일 온라인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텔레콤은 AI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20일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이 누구 컨퍼런스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SKT] 2021.10.20 nanana@newspim.com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17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SKT는 이번 '누구 컨퍼런스'에서 ▲'T전화 x 누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AI 플랫폼 '누구'의 향후 로드맵과 함께 ▲아마존 알렉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듀얼 에이전트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특히 듀얼 에이전트의 경우, 아마존 알렉사의 애런 루벤슨 부사장이 직접 출연해 SKT-아마존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SKT는 신형 볼보 XC60에 탑재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의 상세 기능과 기반 기술 소개 등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준비했다.
이현아 SKT AI&CO장(컴퍼니장)은 "이번 '누구 컨퍼런스'는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 혁신, 연결의 4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누구'의 지난 5년간의 노력과 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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