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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고승범 "가계대출 증가율 7% 후반까지 용인...내년 관리 강화"

기사입력 : 2021년10월21일 15:55

최종수정 : 2021년10월21일 15:55

내년도 대출 총량 관리 방안 내주 발표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7% 후반까지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1일 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세대출과 집단대출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7% 후반까지 용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1년도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21 kilroy023@newspim.com

아울러 내년에도 대출 총량 관리 대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년 경상성장률을 고려해 막바지 협의 중이다.

고 위원장은 "내주 발표할 대책에 내년도 총량 관리 대책도 들어간다"며 "내년에도 강화된 관리를 계속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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