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출 총량 관리 방안 내주 발표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7% 후반까지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21일 고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세대출과 집단대출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7% 후반까지 용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1년도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10.21 kilroy023@newspim.com |
아울러 내년에도 대출 총량 관리 대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내년 경상성장률을 고려해 막바지 협의 중이다.
고 위원장은 "내주 발표할 대책에 내년도 총량 관리 대책도 들어간다"며 "내년에도 강화된 관리를 계속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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