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이재명·이낙연 회동에 문대통령·이재명 회동도 급물살...27일 유력

기사입력 : 2021년10월24일 10:38

최종수정 : 2021년10월24일 10: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청와대 국정감사, 문대통령은 해외순방 위해 28일 출국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회동을 갖기로 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이 후보의 회동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정가에선 문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떠나기 바로 전날인 27일을 유력하게 꼽고 있다.

이재명 캠프 측은 24일 오후 3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가 만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도 같은 내용의 공지문을 배포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국무회의에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2020.02.04.photo@newspim.com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이날 만나 통합 선대위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가 관례대로 통합 선대위의 공동 선대위원장 직을 수락할지가 관건이다.

두 사람의 회동이 성과를 낼 경우 곧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이 후보의 만남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그동안 "이재명 지사로부터 면담 요청이 있었고, 협의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 협의가 길어지는 이유로는 이 후보와 이 전 대표 간 확실한 화합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점이 작용했다.

이에 이 후보가 문 대통령과의 만남에 앞서 이 전 대표를 만나 '원팀'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는 시각이 제기된 바 있다.

이 후보는 24일 이 전 대표와 회동을 갖고 25일 경기도지사직을 사퇴한 후 문 대령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6일에는 청와대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고,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은 27일에 이뤄질 것이 유력하다. 만약 27일 회동이 성사되지 못한다면 문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11월 이후로 미뤄지기 때문에 회동날짜가 너무 늦어지게 된다.

앞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선출된지 이틀만에 만남을 가졌다. 다소 껄끄러운 관계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후보의 만남도 선출 13일 후 이뤄졌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