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송영길 이어 윤호중 "입법·예산 통해 이재명 공약 뒷받침하겠다"

기사입력 : 2021년10월26일 10:53

최종수정 : 2021년10월26일 10: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이낙연 '신복지 공약'도 챙기기로
"예산안 심사, 정쟁화 두고 보지 않겠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입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후보가 오늘 20대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새로운 대민과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를 떠나 여의도로 온다"며 "경선 기간 6명의 후보들이 좋은 민생 공약을 많이 제시해주셨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0.26 kilroy023@newspim.com

이어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가 내놓은 신복지 공약을 직접 챙기기로 했다"며 "원내에서도 후보의 정책을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와 예산국회 통해 입법과 예산 심사에서 이 후보의 공약이 많은 국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구체화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예산안 심사가 국정감사처럼 정쟁화되는 것을 두고보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야당이 대장동 특검 촉구 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야당의 구태와 정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며 "정쟁 국감도 모자라서 예산까지 정쟁화 하려는 것은 아닌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604조4000억원 민생 예산에는 코로나 피해계층 보호와 포용적 회복,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이 총망라 돼 있다"며 "어렵더라도 법정 기한 내에 정시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