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21년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우체통거리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군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째보스토리1899' 복합커뮤니티조성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군산시 도시재생 취우수 수상[사진=군산시]2021.10.28 lbs0964@newspim.com |
수산업의 쇠퇴로 오랫동안 방치된 옛 수협동부어판장을 수제맥주판매장과 예술콘텐츠 관련 창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공간으로 조성한 사례가 주목받았다.
또한 주민주도로 설립한 마을기업인 째보선창 협동조합이 수제맥주 부산물 활용한 맥아박 제조·판매 활성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2017~2022년까지 째보선창, 옛 수협동부어판장, 한국선급, 한화부지, 신영시장 등 핵심 유휴부지 거점공간 조성과 주민공동체 활력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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