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한화투자증권, 주식투자앱 '스텝스 iOS'업그레이드 출시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09:11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09:11

'즉시출금 서비스', '달러RP 자동투자' 등 실시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1일 모바일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STEPS(스텝스)' iOS 버전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의 스텝스는 최적의 매매 경험을 할 수 있는 주식투자 앱으로 지난 8월 안드로이드에 이어 이번에 iOS까지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한화투자증권

STEPS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투자자들이 주식 매매 시 화면은 간결하고 기능은 충분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데 집중했다.

투자자들이 자주 조회하는 정보인 자산, 보유, 관심 종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배치했다. 종목 현재가도 한 화면에서 차트와 호가, 기업 정보 및 관련 뉴스를 스크롤하며 확인할 수 있어 주식 매매가 보다 편리해졌다.

또 투자 수익률과 벤치마크를 비교해 성과를 점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매거진 형태의 리서치 리포트도 제공한다.

이 밖에 매도 후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현금을 출금 할 수 있는 '즉시 출금 서비스'와 미국 주식 거래 시 달러 예수금의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달러RP 자동투자'등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정 준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전략실 실장은 "스텝스가 기능이 간결하면서도 정보는 충분히 제공하는 MTS로 업그레이드 했다"며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는 물론 바쁜 일상 속에서 주식 투자를 하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