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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강원소방본부 응원하는 '멈추지 않는 열정' 캠페인

기사입력 : 2021년11월01일 16:40

최종수정 : 2021년11월01일 16:40

9일 '소방의 날' 랜드로버 소셜 미디어 채널서 응원 댓글 이벤트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강원도소방본부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멈추지 않는 열정(Unstoppable Passion)'을 주제로 랜드로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의 활약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랜드로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인명구조견을 동원한 훈련, 급류 훈련, 산악 구조 훈련 등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의 활동과 더불어 구조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강원도소방본부를 지지하고,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의 훈련 활동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소방대원들의 활약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오멸 감독과 진행한 '멈추지 않는 여정'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어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돌파해 나가는 랜드로버의 올뉴 디펜더의 도전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2021.11.01 peoplekim@newspim.com

이와 더불어 이달 9일 '소방의 날'을 맞이해 랜드로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강원도소방본부 소방대원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9월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에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경광등, 차량용 디지털 무전기 등 소방장비표준규격(KFS)에 맞는 특수 장비를 갖춘 올 뉴 디펜더 110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기증된 차량은 각종 재난 현장과 훈련 현장에 투입돼 활약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강원도소방본부 지원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내에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는 탁월한 전지형 주행 성능과 견고함을 갖춰 전체 국토의 82%가 산악지형인 강원도 지역의 구조 현장에 최적화돼 있다"며 "올 뉴 디펜더는 험난한 지형도 주파할 수 있도록 설계된 높은 강성의 알루미늄 차체 구조에 최첨단 안전 기능이 결합돼 탁월한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및 견인력을 갖춰 구조 장비 및 대형 드론 운송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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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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