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 C&C, '동반성장데이' 개최...비즈니스파트너와 ESG 실천선언

기사입력 : 2021년11월02일 09:21

최종수정 : 2021년11월02일 09:21

SK C&C, 7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비즈니스파트너의 동반성장 노력에 감사 전달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 C&C는 2일 경기도 성남시 SK-u타워에서 '2021년 동반성장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성하 SK㈜ C&C 대표이사를 비롯해 150개 BP(Business Partner)사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 C&C 박성하 대표가 BP사 대표들과 함께 ESG 공동실천선언을 하는 모습 [사진=SK C&C] 2021.11.02 nanana@newspim.com

동반성장 데이는 한 해 동안의 동반성장 활동 경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동반성장 활동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하 대표는 SK㈜ C&C와 함께 국내 산업 곳곳에서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일으키며 지속적인 상생과 성장을 이뤄온 BP사에 감사를 전했다.

SK㈜ C&C는 올해 국내 강소기업인 BP사들과 함께 산업별 디지털 에셋(Digital Asset)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추진하며 '7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SK㈜ C&C와 BP사 모두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ESG 경영 내재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확산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SK㈜ C&C는 '기업 맞춤형 ESG 종합 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BP사의 이해를 제고하며 BP사 맞춤형 ESG 체계 수립을 지원한다.

SK㈜ C&C와 BP사들은 내년에도 플랫폼, 솔루션 등 디지털 에셋 기반의 디지털 전환 사업 확장에 힘을 모은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을 활용해 제조, 금융, 통신, 공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 성과를 만들어내며 국내외 디지털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신용운 SK㈜ C&C 구매담당은 "SK㈜ C&C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오늘 함께 한 BP사들 덕분"이라며 "BP사와의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찾아올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산업 곳곳에서 ESG 경영과 디지털 혁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동반성장투자재원 마련 및 R&D 등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무상 지원 ▲특허출원∙기술임치 등 기술 지원∙보호 ▲특허 개방 ▲BP사 CEO 대상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동반성장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