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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산업안전 우수기업 벤치마킹 나서

기사입력 : 2021년11월04일 16:52

최종수정 : 2021년11월04일 16:52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작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우수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한국조폐공사가 작업장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우수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조폐공사 김동욱 상임감사, 세번째 전주페이퍼 이남진 안전환경파트장. [사진=한국조폐공사] 2021.11.04 gyun507@newspim.com

조폐공사는 안전관리처, 감사실, 제지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전주에 위치한 전주페이퍼와 청주의 삼화제지 공장을 방문, 제조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주페이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지회사로 자체 바이오매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화제지는 특수지 전문업체다. 두 기업 모두 안전한 작업현장 구축에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폐공사는 은행권 용지를 제조하는 부여의 제지 사업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안전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 선진 안전업체 벤치마킹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상임감사는 "이번 벤치마킹은 사업장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진단과 개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보다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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