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네비게이션 넘어 생활서비스로…T맵, '틈' 캠페인 시작

기사입력 : 2021년11월05일 09:48

최종수정 : 2021년11월05일 09:48

배우 한소희 모델로한 그래피티 진행
참여형 이벤트 게임 '틈생틈사'도 시작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티맵모빌리티는 '일상의 모든 틈(TM)'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주요 지역의 그래피티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모두가 다른 인생을 살아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게임 '틈생틈사' 등도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티맵모빌리티는 '일상의 모든 틈(TM)'이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자료=T맵] 2021.11.05 nanana@newspim.com

틈(TM)은 '티맵 모먼트(TMAP MOMENT)'의 약자로 일상의 많은 순간에 T맵이 함께한다는 의미다. 내비게이션을 벗어나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서비스로 생활 곳곳에서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틈 캠페인은 크게 영상·그래피티 등 다양한 콘텐츠들과 참여형 이벤트 게임으로 진행된다. 연남·성수·가로수길·신촌 현대백화점 등 서울 주요지역 곳곳에서 배우 한소희를 모델로 기용한 그래피티를, TV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는 캠페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선보인 'T지금'과 '안심대리'편에 이어 연말까지 총 4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참여형 이벤트 게임 '틈생틈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틈생틈사는 가상의 인생 전략 시뮬레이션 콘텐츠다. 게임 페이지에서 세 가지 인생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하면 테마 속 주인공이 되고 실시간으로 내리는 선택을 통해 그 인생의 각기 다른 결말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게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반얀트리 숙박권을 비롯해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숙박권, 캠핑카 렌트권 등이 증정된다. 참여자 전원에게 이모티콘, PC·스마트폰 배경화면 등의 디지털굿즈도 제공될 예정이다.

황지현 티맵모빌리티 빅팀 리더는 "T맵이 내비게이션을 넘어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게 줄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T맵은 일상 곳곳의 빈틈을 틈틈이 채워주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