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대전시가 부사119안전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모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가 부사119안전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모드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1.11.05 gyun507@newspim.com |
중구 부사119안전센터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으로 철거가 예정된 한밭운동장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전시는 부사동 구)충남공업사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850㎡ 규모로 안전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당선 작품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입면계획 및 사용자의 쾌적함을 고려했으며 특히 안전센터가 요구하는 기능적인 측면(긴급 출동동선, 오염공간과 사무공간의 분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해당부지에 부사119안전센터를 2023년말까지 먼저 신축하고, 이어 중부소방서도 같은 부지에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15억 원이 투입되며 2025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