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누적 확진자 2081명 중 50명 치료중"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3명 늘었다.
국방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3명이며, 누적확진자는 2081명"이라고 밝혔다.
[고양=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30세 미만 군 장병 88%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국방부가 밝힌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장병들이 백신을 맞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6.24 photo@newspim.com |
신규 확진자는 진해 해군 간부와 성남 국방부 직할부대(국직부대) 군무원, 화성 육군 공무직 근로자다.
국직부대 군무원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은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380명이 됐다.
군내 누적 확진자 2081명 가운데 치료 및 관리 중인 확진자는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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