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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내년 예산 10조5800억 '역대 최대'…"교육회복·미래교육"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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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높은 출발선 보장 2조 9억원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6111억원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10조원을 훌쩍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코로나19로 악화된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질높은 출발선 보장 등을 강화하는 예산 중심으로 짜여졌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도 본예산으로 10조5803억원을 편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보다 8.6% 늘었으며, 본예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내년 서울시교육청의 중점사업은 크게 교육회복 지속 중점 지원, 질높은 출발선 보장, 미래교육 실현,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과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 서울시교육청 측의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초등학교는 교과보충 집중 지원을 위해 135억원, 중·고교 단위학교 기본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142억원, 초·중·고교 전체 대상으로 토의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등이 편성됐다.

질높은 출발선 보장을 위해서는 총 2조 9억원이 편성됐다. 공립유치원 13개원 설립에 177억원, 학급운영비 지원 확대 90억원 등 '처음 학교로, 적응과 출발 지원'을 위해 5950억원이 편성됐다.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학급 조성 15억원, 중1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기기(디벗) 구입 및 자치구와 확대 협의 중인 디지털 튜터 사업에 537억원 등 총 726억원이 편성됐다.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초1·2 기초학력보장집중지원에는 79억원, 서울학습도움센터 운영 12억원,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 68억원이 각각 책정됐다. 돌봄 및 방과후학교 내실화에는 701억원이 책정됐다.

올해부터 시행한 중·고교 1학년 입학준비금으로는 430억원이, 배움터 지킴이 지원비는 91억원이 편성됐다. 다만 초1 입학생에게도 지원하기로 계획한 입학준비금은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추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 운영비가 10% 인상하면서 총 8822억원이 편성됐다. 한 학교당 4000만원~5000만원 가량이 인상된다. 학교자율운영체제 안착 지원비로는 427억원이,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에는 6억원이 지원된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688억원이 편성됐다. AI교육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수학·과학·정보교육 등의 기초 교과 수업을 강화하고, AI 선도·시범학교 운영 등에는 11억원을 지원한다.

오래된 학교를 미래형 수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꾸는 '학교공간재구조화(꿈담)사업'에는 4832억원이 편성됐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는 것이 서울시교육청의 계획이다.

한편 세입 예산은 전년 대비 8383억원이 늘었다. 중앙정부 이전수업이 3179억원 늘어난 6조665억원, 지자체 등 이전수입이 4529억원 늘어난 4조675억원 등이다.

세출 예산 중 인건비는 올해보다 2607억원 늘어난 6조5864억원, 학교운영비는 433억원 늘어난 9152억원, 교육사업비는 3621억원 늘어난 2조2491억원, 시설사업비는 1196억원 늘어난 6370억원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가 우리 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며 "현재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까지 대비한 미래교육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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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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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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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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