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1일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에 이어 3km 이내에 위치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 9일 보호지역 내 가금농가에 대한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일제검사 과정에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
충북 음성 고병원성 AI 확진 농장.[사진=뉴스핌DB] |
충북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육용오리 농가와 함께 인근 100m 이내 소재한 육계 농가에 대해서도 추가 살처분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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