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A주 시황LIVE] 3대 지수 상승 출발, '화웨이카'株 상승

기사입력 : 2021년11월15일 10:39

최종수정 : 2021년11월15일 10:39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5일 A주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오른 3542.90포인트, 선전성분지수는 0.13% 상승한 14724.34포인트로 장을 열었고, 창업판지수는 0.16% 오른 3435.62포인트로 거래 시작했다.

개장 초반 현재 '화웨이(華為) 자동차' 체마주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소오센서(蘇奧傳感·300507)은 7% 이상 올라 있고, 사유도신과기(四維圖新·002405), 경천화(京泉華·002885)는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의화주식(意華股份·002897)도 5% 가량 상승 중이다. 화웨이가 장안자동차(000625), 닝더스다이(CATL·300750)와 합작한 첨단 스마트카 브랜드 '아웨이타(阿維塔)'의 첫 차종이 이날 정식 발표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 외에 북경자동차(01958.HK)가 최근 화웨이의 독자 개발 운영체제(OS) 훙멍(鴻蒙)을 탑재한 첫 SUV 차량을 공개한 것 역시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반면, 산서코킹(山西焦化·600740), 천안탄광업(平煤股份·601666), 산시코킹석탄에너지그룹(山西焦煤·000983), 란화과창(蘭花科創·600123) 등 석탄 섹터는 약세를 연출 중이다.

한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을 통해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1조 위안의 유동성이 공급된다.

이날 달러당 위안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169위안 내린(가치 상승) 6.3896위안으로 고시됐다.

[사진=셔터스톡]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