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내년 농사에 사용할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하고 자원화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지원대상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비종에 따라 유기질 비료는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1300~1600원을 정액지원 한다.
가축분퇴비․퇴비는 10a당 2000kg를 초과해 신청할 수 없으며 농업경영체가 사용하는 유기질 비료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량보다 적게 지원될 수 있다.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중 희망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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