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더타운에 쇼룸 오픈, 12월 13일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위니아딤채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 '위니아딤채 파크' 쇼룸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쇼룸은 디지털 공간에 친숙한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위니아딤채 파크는 오프라인 쇼룸과 유사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가상 공간에 구현했다. 딤채존, 위니아존으로 나눠 김치냉장고,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위니아딤채의 주요 제품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안내 키오스크를 설치해 제품과 관련된 광고 영상, 정보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오프라인 매장과 차별화된 메타버스 만의 즐길 거리도 담았다. 게임 존, 이벤트 존, 포토 존이 곳곳에 있어 참여자들이 쇼룸을 오가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 파크 쇼룸은 다음달 12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최지혜 위니아딤채 최지혜 브랜드 마케팅 담당은 "가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과 차별화된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쇼룸을 오픈했다"며 "메타버스를 활용해 종합가전 브랜드로서 위니아딤채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