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강릉서 요양원 발과 가족 간 감염으로 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됐다.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2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과 양양에 거주하는 주민 7명(강릉 1249번~1255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70대, 80대인 강릉 1249번, 1250번, 1252번 환자는 지난 14일과 17일부터 오한, 미각상실 등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강릉 1251번 환자는 60대로 서울 동대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90대. 80대인 강릉 1253번, 1254번, 1255번 환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해 코호트 격리중인 강릉의 한 요양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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