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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대혁명 선구자대회' 폐막..."김정은 시대 최전성기로 빛내자"

기사입력 : 2021년11월22일 09:28

최종수정 : 2021년11월22일 09:28

'사회주의 발전기 열어나가자' 호소문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북한이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정은 시대를 3대 혁명의 최전성기로 이끌어나가자는 내용의 호소문이 채택됐다.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온 사회를 3대혁명화하는 데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가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열의속에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폐막됐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2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온 사회를 3대혁명화하는 데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가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열의속에 자기의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고 폐막됐다"고 보도했다. [사진 = 노동신문] 2021.11.22 oneway@newspim.com

대회 마지막날까지 토론은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3대혁명 수행 과정에서의 성과들이 나열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회에서는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과 3대혁명소조원들,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됐다.

호소문은 "사상·기술·문화의 세폭의 붉은기가 힘차게 휘날릴수록 사회주의의 전진동력이 배가되고 3대혁명기수들의 대오가 늘어날수록 조국번영의 활로가 더 빨리 열린다는것을 지나온 대중운동 역사는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3대혁명소조운동을 활력있게 전개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기를 열어나가자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대회는 역사적인 서한에서 제시된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위대한 김정은 시대를 3대혁명의 최전성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로 빛내자는 것을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과 3대혁명소조원들, 근로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대회 개막식 서한을 통해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한다"며 "당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군·연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해 명실공히 전사회적운동, 전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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