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의회서 시정연설...정책 비전 밝혀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22일 "2022년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투입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더욱 전략적으로 지역발전의 효과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날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사진=뉴스핌DB] |
그는 2018년 취임이후 약 4년간 이뤄왔던 분야별 군정성과를 설명하며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내년도를 포함한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에 대한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송 군수는 "내년에는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 저출산, 수도권인구유출, 일자리 부족 현상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총 6개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과 함께 세부 추진사업을 밝혔다.
송 군수는 "내년도 군정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는 웅비도약(雄飛跳躍)으로 정했다"며 "미래변화에 대한 혜안을 갖고 한층 과감하고 창의적인 군정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비상의 날개를 펼치겠다" 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