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이재명 국토보유세 '부적절' 55.0%, 윤석열 종부세 개편 '적절' 53.3%

기사입력 : 2021년11월24일 17:58

최종수정 : 2021년11월24일 17: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얼미터 여론조사, 이재명 보유세 '적절하다' 36.4%
윤석열 종부세 개편 '적절하지 않다' 39.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세금 관련 공방전을 벌이고 잇는 가운데, 여론은 이 후보의 국토보유세 신설보다 윤 후보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유권자들은 '이재명 후보의 국토보유세 신설'이 부동산 정책의 하나로 얼마나 적절한지를 질문에 55.0%가 '적절하지 않다'를 선택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국토보유세 공약 관련 리얼미터 여론조사 [사진=리얼미터] 2021.11.24 dedanhi@newspim.com

'적절하다'는 36.4%에 그쳤고, '잘 모름'은 8.6%였다. 두 의견의 격차는 18.6%p였다. '적절하다'는 여론은 광주/전라, 40·50대, 진보층,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높았다.

'부적절하다'는 여론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세종, 18~20대, 30대, 60세 이상, 보수층, 중도층, 자영업, 학생, 국민의힘 지지층,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높았다.

반면, 윤석열 후보가 현행 종합부동산세를 재산세에 통합하거나 1주택자에 대해서는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여론이 53.3%로 과반을 넘었으며 '적절하지 않다'는 여론은 39.4%였다. '잘 모름'은 7.3%였다.

'적절하다'는 여론은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 서울, 30대, 60세 이상, 보수층, 중도층, 자영업, 가정 주부, 국민의힘 지지층, 국민의당 지지층에서 높았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종부세 개편 정책 관련 리얼미터 여론조사 [사진=리얼미터] 2021.11.24 dedanhi@newspim.com

'부적절하다'는 여론은 광주·전라, 40대, 진보층,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사무·관리·전문직,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등에서 높았다.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방법에 따라 구성된 표본을 무선/유선 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존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됐다.

응답률은 4.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