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대전시는 대전 거주 확진자 중 59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전 8111번 확진자는 80대 고령으로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24일 사망했다.
대전 산후조리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이날 오전 기준 대전에서 50명이 감염됐다.
서구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2명과 종사자 3명 등 5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산모 및 신생아, 종사자 등 6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상황이다.
또 중구 대형병원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유성구 봉명동 사우나 관련해 2명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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