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박애재단에 전달…코로나19전염예방 활동 등에 사용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 이봉주 경희대 교수)에 기금을 출연했다고 25일 밝혔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생명존중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상부상조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수의 생명보험사가 뜻을 모아 2007년에 설립한 단체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11.25 tack@newspim.com |
현재까지 고령화 극복, 저출산 해소, 자살예방 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어린이·청소년 복지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에서 출연한 출연금은 박애재단(경기도 고양시 소재)으로 전달되어, 마스크 및 손소독제, 공기청정기 등 코로나19 전염예방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의 공동생활가정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하여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공윤수 상무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일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올해에도 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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