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10km 코스 러닝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버추얼 마라톤 대회인 '2021 POCARI RUN(포카리 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1 포카리 런'은 지난 2018년부터 성공적으로 운영중인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1기부터 6기까지의 수료 인원 300명과 크루 멤버의 추천을 받은 러너들이 원하는 장소, 시간에 뛰는 버추얼 마라톤 대회다. 대회는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 간 진행된다.
이미지=동아오츠카 |
참가인원 총 500명은 신청 접수를 받은 지 2일만에 마감되며 MZ세대의 뜨거운 러닝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대회 참가자들의 인증 콘텐츠 중 베스트 콘텐츠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준혁 동아오츠카 2021 포카리 런 담당자는 "포카리스웨트와 긴 시간 호흡해온 러닝크루 멤버들과 그들의 초청으로 총 500명의 참가자가 함께 뛴다는 것이 포카리 런과 기존 버추얼 마라톤 대회와의 차별점"이라며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떠오르는 러닝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