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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날 대구·경북 비·눈온 후 기온 '뚝'....경북해상 강풍

기사입력 : 2021년11월29일 21:57

최종수정 : 2021년11월29일 21:58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월 마지막날인 30일 대구와 경북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온 후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다.

경상서부내륙은 이날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겠다. 내이는 눈은 이날 저역 6시~자정 사이에 모두 그치겠다.

대구와 경북의 강수량은 5~40mm로 관측되고 이날 오후부터 눈이 예고된 경상서부내륙과 울릉도.독도의 적설량은 1cm 내외가 되겠다.

또 경북 동해안은 30일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60km/h(17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11월 마지막날인 30일 대구와 경북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 또는 눈이 온 후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춥겠다.[사진=뉴스핌DB] 2021.11.29 nulcheon@newspim.com

대구와 경북은 30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해 이튿날인 12월 1일, 아침기온은 전날(30일)보다 10도 내외의 큰 폭으로 낮아지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 30일 아침기온은 대구가 4도, 경북 안동은 1도, 포항 6도, 울릉.독도는 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2도, 안동 9도, 포항 15도, 울릉.독도는 1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강풍과 추위, 결빙에 따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건강관리 주의와 함께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건조특조가 발효된 경상권해안은 30일 비가 내리면서 다소 해소되겠다.

30일, 경북권 해상에서는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6.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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