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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삼 공정위 사무처장, OECD 본회의 부의장 선출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10:0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봉삼 사무처장이 제136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본회의에서 부의장에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신봉삼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사진=공정거래위원회] 2021.12.01 jsh@newspim.com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38개 OECD 경쟁위원회 회원국 가운데 경쟁법 집행을 선도하는 주요 16개 국가의 대표로 구성된다.

의장은 프랑스가, 제2작업반의장은 이탈리아가 맡고 있다. 부의장 국은 한국, 그리스, 독일,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콜롬비아, 포르투갈, 호주, 유럽연합(EU) 등이다. 

의장단은 OECD 경쟁위원회의 회의 구성 및 진행, 주요 의제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부의장에 선출된 신봉삼 사무처장은 국제카르텔과장, 시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해 시장지배적지위 남용, 담합 등 전통적인 경쟁법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공정위는 "이번 부의장 선출을 계기로 OECD 경쟁위원회의 핵심 그룹에서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앞으로 국제 사회에서 경쟁법 및 경쟁정책에 관한 논의 과정에서 우리 입장을 알릴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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