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은 지난해 농협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 기념 및 위드코로나로 전환 후 농업인의 빠른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특별지원금 총 4억원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조합원 1인에 10만원씩 기프트카드로 지급됐다. 비료와 농약, 사료, 소농기구 등 각종 영농자재구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조합원 특별지원금 지원 [사진=광양농협] 2021.12.01 ojg2340@newspim.com |
앞서 광양농협은 지난 1월 특별환원사업으로 조합원 1인당 20만원의 지원을 펼친바 있다.
이번 지원으로 올해만 총 30만원상당의 지원을 펼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영농자재지원를 통해 농가소득보전과 실익증진에 힘쓰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큰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농협업적평가 전국1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며 "이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내수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자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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