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새 변이 '오미크론' 확산 공포…성장률 전망 '공염불'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DI·한은·IMF 등 경제성장 4%대 전망
전문가들 "오미크론발 불확실성 커져"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이 '오미크론' 공포가 확산하면서 한국의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

아직까지 오미크론에 대한 정확한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예단하긴 어렵지만 향후 경제성장 전망에 먹구름이 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과 KDI 등 주요 기관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4.0% 안팎으로 전망했지만, 오미크론 확산이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다시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오미크론 충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날 올해 한국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당초 정부가 목표한 경장성장률은 4.2%였는데, 최근 주요 기관들이 이에 근접한 전망치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와 한국은행이 최근 내놓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모두 4.0%였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최근 국내외 코로나19 재확산에 더해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등장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2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TV에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방역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1.11.29 kimkim@newspim.com

올해 두차례에 걸친 추경으로 재정투입 효과가 생긴데다 지난달부터 방역조치가 완화하면서 소비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는 점이 고려된 결과다. 최근 요소수 대란처럼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상방 요인이 더 컸다고 본 것이다. 

여기에다 수출과 투자도 빠르게 늘고 있어 내년까지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요 국제 기관들도 마찬가지로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4.0% 안팎으로 제시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0월 발표에서 예상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각각  4.0%과  4.3%였다. 

그러나 이는 오미크론 확산 영향이 반영되기 전이라 주요기관들이 향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각국이 봉쇄를 강화하면 수출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 구조상 타격이 불가피한데다 공급망 차질도 지금보다 길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오기 전까지는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내다보기 어렵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이 겹쳐지면 단기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가 처음 발생한 가운데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2.01 pangbin@newspim.com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은 "아직까지 오미크론의 중증 유발률과 전염력이 어느 정도인지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확산 추세가 빠르다는 것만으로 실물경제나 소비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세은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도 "불확실성 때문에 단기적으로 경기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에너지나 원자재를 발굴하는 기업들은 공급망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지난 30일 오미크론이 세계 경제성장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고 공급망 병목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 수요 시장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였다. 

정부도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다며 오미크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4분기 경기반등은 올해 성장률은 물론, 내년의 출발선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글로벌 공급 차질 및 인플레 우려 등 하방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국내 코로나 확산세 지속, 신종 변이 우려 등 국내외 코로나 관련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