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에너지

속보

더보기

SK가스, 임원인사 단행…"신사업 가치 창출에 초점"

기사입력 : 2021년12월02일 13:59

최종수정 : 2021년12월02일 13:59

지난달 CEO 포함 주요임원 평가 진행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신속 전환"

[서울=뉴스핌] 박지혜 기자 = SK가스가 2일 2022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SK가스는 김상봉 SK어드밴스드 PDH공장장 등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 공장장을 포함해 ▲유은철 인프라솔루션담당 ▲유창범 에코에너지 사업지원실장 ▲이득원 리테일사업담당 ▲조병익 기술인프라본부 대외협력담당 ▲홍종범 LNG솔루션담당이 신규 선임됐다.

[로고=SK가스]

올해 SK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선도를 위해 계열사별로 인사위원회를 신설하고 최고경영자(CEO)와 주요임원의 평가 등 계열사별로 독립된 인사 심의를 진행했다.

SK가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개최해 회사의 중장기 전략방향을 검토하고 CEO를 포함한 주요임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SK가스 관계자는 "지난 10월 파이낸셜 스토리 통해 발표한 탄소저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넷제로 솔루션 프로바이더'(Net-Zero Solution Provider)로의 속도감 있는 사업 전환과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의 수소, 액화천연가스(LNG) 등 신사업과의 연결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wisdo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