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카카오모빌리티, LG CNS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진현우 인턴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협력을 위해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LG CNS와 지난 11월 중 각각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컨소시움 대표사로 제안서를 제출한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에 앞으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이동수단), 정보통신 기술 등 시설별, 서비스별로 다양한 최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다.
(왼쪽부터)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진 = 한국무역협회] |
한국무역협회 컨소시움이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에 접목할 ICT 분야는 ▲인공지능 물류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도심 항공 교통(UAM)‧자율주행셔틀을 도입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 ▲AI‧빅데이터 기반 통합관제·운영 시스템 구축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 개최 ▲전체 시설물의 통합이용 앱 개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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