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5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23명, 군산 12명, 완주 8명, 진안·고창 1명 등 모두 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남원시에서 부부 동반여행을 다녀온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4명은 백신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이다. 남원시내 식당·병원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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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12.05 lbs0964@newspim.com |
완주군 A중학교 연관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주말사이 14명이 집단 감염됐다. 익산시 B교회 연관 4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전주시 40대 1명은 서울, 고창군 20대 1명은 안산, 익산시 60대 1명은 서울, 전주시 30대 1명은 서울, 김제시 40대 1명은 성남 확진자를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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